티몬 여행 취소 시 주의사항 확인하기
절대 여행사가 요구하는 대로 티몬, 위메프에서 여행상품 취소 요청하지 마세요!
여행사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겠으면, 여행사가 직접 취소처리 하세요. 왜 구매자가 취소 버튼을 눌러야 하나요?”
여행사가 요구하는 대로 취소 요청을 하지 마세요. 구매자가 직접 취소하게 되면, 대금 환불을 받기 위해 싸워야 하는 사람은 여행사가 아닌 구매자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구매자’가 계약을 취소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구매자에게 손실을 전가하려는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또한, 여행상품 취소에 따른 수수료와 위약금도 구매자에게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매자’가 취소 요청을 했기 때문입니다.
여행사들은 이러한 반발을 피하기 위해 취소 수수료를 피하고자 재결제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결제를 해도 ‘같은 금액’이나 ‘같은 계약’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존 계약은 구매자가 취소했기 때문에 여행사 입장에서는 책임이 없습니다. 환불 리스크도 구매자에게 떠넘겼으니 여행사에게는 유리한 상황이죠.
여행상품은 TV나 냉장고와 달리, 정해진 날짜에 행사가 이루어지는 권리가 포함된 상품입니다. 구매자는 티몬에 대금을 지불하고 모든 계약을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들은 계약 불이행을 통보하고 구매자에게 모든 손해를 전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티몬이나 위메프에 스스로 셀러로 등록하고 상품을 판매한 것은 여행사들입니다. 구매자들이 중개플랫폼에 판매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아닙니다.